[UFC] 조세 알도, UFC 베가스 44에서 롭 폰트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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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세 알도, UFC 베가스 44에서 롭 폰트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0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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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챔피언을 노리는 조세 알도는 UFC 베가스 44에서 롭 폰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만장일치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심경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조세 알도는 주말에 펼쳐진 UFC 베가스 44에서 롭 폰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1라운드 초반은 폰트의 우세로 넘어가는 듯 했으나 1라운드 마지막 알도의 펀치가 폰트에게 통하면서 그로기 상태로 몰리게 되었다. 그 이후 폰트는 기세를 잡지 못하고 알도의 그라운드 기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결국 알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을 당했다. 알도에게 이번 승리는 그것은 페드로 무뇨스와 말론 베라를 상대로 한 이전 경기에서의 승리에 이어 밴텀급에서의 3연승이었습니다. 35세의 나이의 알도는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타이틀 도전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다시 올라왔다. 알도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UFC 밴텀급 부문에서 한 번 더 타이틀 가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조세 알도는 UFC 베가스 44에서 롭 폰트를 이긴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곧 다시 밴텀급 타이틀 벨트를 위해 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브라질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모두 내 팀과 가족이다! 나는 내 꿈을 쫓고 있다. 나는 이 체급에서 챔피언이 되고 싶다. 그리고 아무도 나를 막지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롭 폰트를 이긴 후, 조세 알도는 다음에는 TJ 딜라쇼와의 경기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 경기가 성사된다면 세계 최고의 밴텀급 선수들 중 두 명이 맞붙게 되는 것이며 승자는 타이틀에 제일 가까운 경쟁자가 될 것이다. 알도는 17년의 MMA 경력에도 불구하고 옥타곤에 들어갈 때마다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며,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만약 알도가 딜라쇼와 싸워 이긴다면, 우리는 2022년쯤에 알도가 다시 타이틀 벨트를 두고 싸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트르 얀이 2020년에 알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선사했지만 알도는 그 패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조세 알도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은 그가 왜 MMA의 전설 중 한 명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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