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 정상을 노리는 '조제알도' VS 랭킹 4위 '롭 폰트'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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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정상을 노리는 '조제알도' VS 랭킹 4위 '롭 폰트' 대결을 펼친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2.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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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넥터티비 제공
사진 커넥터티비 제공

[FT스포츠] UFC 벤턴급 정상을 노리고 있는 조제알도(브라질)가 UFC 밴텀급 타이틀샷을 향해 대결을 펼친다.

조제알도는 오는 5일 (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 폰트 vs 알도 에서 4연승의 롭 폰트와의 맞대결을 펼친다.알도는 현재 30승 7패를 기록하고 있고, 롭 폰트는 19승 4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UFC 페더급 최강자였던 조제 알도는 현재 밴텀급 정상을 향하는 중이다. 2019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페더급 패배 이후 밴텀급으로 체급을 전향했지만 말론 모라에스와 페트르 얀과의 경기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지난해 말론 베라를 상대로 3연패 사슬을 끊어낸 알도는 바로 직전 경기에서도 페드로 무뇨즈를 꺾으며 상승세를 그려나갔다. 벤턴급 5위 알도가 두 체급 타이틀을 거머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 UFC 공식 랭킹 4위 롭 폰트는 5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5월 생애 첫 UFC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밴텀급 전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 상대로 만장일치 승리를 이끌어냈다."기복이 컸던 찰스 올리베이라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전적을 보며 느낀다"며 "챔피언이 된 이들처럼 나에게도 기회는 올 것”"라고 말했다. 이어어 그는 "알도의 스타일을 사랑한다. 알도의 경기를 보며 성장했다"고 존경심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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