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 우루과이 A매치 평가전 예비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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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 우루과이 A매치 평가전 예비명단 발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5.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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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우루과이가 6월 A매치를 평가전을 치를 35명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6월 A매치 3경기(멕시코, 미국, 자메이카)을 앞두고 35명의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35명 예비명단을 기준으로 6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추릴 전망이다.
우루과이는 오는 6월 A매치 기간 동안 멕시코, 미국, 자메이카와 친선전을 치른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필두로 주축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손흥민(30)의 잉글랜드 토트넘 동료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머리를 다쳐 병원에 실려 갔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도 포함됐다.

우루과이는 대한민국, 포르투갈, 가나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됐다. 더욱이 우루과이는 첫 상대라 확실한 전력평가가 되어있어야 한다. 6월 A매치 기간 동안 파울루 벤투 감독의 주도 아래 우루과이에 대한 전력 분석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벤투 감독은 지난 4월 “해왔던 작업을 통해 월드컵 상대팀들을 분석하고 있다. 직접 관전도 진행할 것이며, 영상을 통해서도 상대를 분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루과이는 다음 달 3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6일엔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미국과 맞붙는다.

이어 우루과이로 돌아가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12일 자메이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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