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10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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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 10월 4일 개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9.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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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배구연맹
사진 = 한국배구연맹

[FT스포츠] 한국배구연맹(KOVO)이 10월 4일 2022-2023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연다.

KOVO는 26일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을 포함해 총 35명이 참여하는 2022-2023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10월 4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을 포함해 총 3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드래프트에는 전국대회에서 활약한 인하대 신호진(21·아포짓 스파이커/아웃사이드 히커), 목포대 오준영(23·리베로)을 비롯해 유스 대표를 지낸 한양대 세터 이현승(21)과 성균관대 미들블로커 배하준(21) 등이 참가한다.
프로 직행에 도전하는 고교 졸업 예정자는 속초고 리베로 강승일, 수성고 세터 한태준, 순천제일고 세터 김주영 등 3명이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캐피탈 35%, 삼성화재 30%, OK금융그룹 20%, 우리카드 8%, 한국전력 4%, KB손해보험 2%, 대한항공 1%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 지명 순서를 정한다.

우리카드가 갖고 있는 2라운드 지명권의 경우 트레이드에 따른 보상으로 삼성화재가 행사하게 된다.

이번 드래프트는 여자부와 마찬가지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드래프트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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