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실업배구 종합선수권 대회, 9월 2일 단양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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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실업배구 종합선수권 대회, 9월 2일 단양서 개막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8.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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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실업배구연맹
사진 = 한국실업배구연맹

[FT스포츠] 한국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에 열린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2022 한국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에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단양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평촌우리병원, 스타가 후원한다.

여자부에서는 하효림, 최윤이, 한지현이 실업배구 선수로 수원시청과 대구시청으로 각각 복귀했다.
수원시청은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사공사에서 세터로 활약하던 하효림을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에서 활동한 레프트 최윤이를 영입했다.

대구시청도 흥국생명 시절 2017년 NH농협 2016-2017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되었고 IBK기업은행에서 리베로로 활약한 한지현을 데려왔다.

남자부에서는 한국전력에서 라이트로 활약한 손주상을 부산시체육회가 영입했고, 화성시청은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하던 레프트 황두연을 비롯해 센터 김은우, 이창윤, 세터 하덕호를 영입했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10개팀으로 남자부(6개팀)는 2개조로 나누어 A조 화성시청, 현대제철, 엔오엔, B조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가 조별리그를 거친 후 4강전,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부(4개팀)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가 풀리그를 한 후 결승전을 펼친다.

예선경기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할 예정이며, 결승전은 KBSN SPORTS에서 6일 오후 1시부터 여자부경기, 남자부 경기를 차례로 중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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