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litmate Fighting Championship은 데릭 루이스와 타이 투이바사의 경기를 코메인 이벤트로 나서는 UFC 271의 메인 카드를 발표했다.
다음 달 휴스턴에서 UFC는 UFC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펼쳐지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로버트 휘태커의 두번째 매치가 메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두 번째 PPV로 올릴 예정이다. 이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메인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도요타 센터에서는 많은 흥미로운 경기들이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예들 중 하나는 프로모션으로 확인된 데릭 루이스와 타이 투이바사의 2월 12일 저녁 경기가 될 것이다.
UFC 271 메인 카드
▶미들급 타이틀 매치 – 이스라엘 아데산야[C] vs 로버트 휘태커
▶헤비급 매치 – 데릭 루이스 vs 타이 투이바사
▶미들급 매치 – 제러드 캐노니어 vs 데렉 브런슨
▶밴텀급 매치 – 카일러 필립스 vs 마르셀로 로호
▶라이트급 매치 – 바비 그린 vs 나스랏 하크파라스트
그 밖에도 예선 카드에서는 라이트급의 알렉산더 에르난데스와 레나토 모이카노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포함하여 여러 재미있는 대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데릭 루이스와 타이 투이바사에게 이번 경기는 모두에게 큰 무대에서 그들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정말 큰 기회이다. 데릭 루이스는 최근 크리스 다우카우스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시릴 가네에게 패배한 후 반등했다. 많은 격투 팬들은 루이스가 이곳에서 또 한번 큰 승리를 거두면 타이틀샷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반면 타이 투이바사는 2018년과 2019년 3연패를 당한 이후 1년이 지난 2020년 다시 복귀하여 많은 이들이 틀렸음을 입증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해 그레그 하디와 아우구스토 사카이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4연승을 달리며 헤비급에서 합법적인 경쟁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헤비급 매치에서 데릭 루이스와 타이 투이바사 중 누가 승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승자는 2022년에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