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로버트 휘태커, 아데산야에게 “그때와는 다른 파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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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로버트 휘태커, 아데산야에게 “그때와는 다른 파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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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휘태커가 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첫 대결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설명했다.

로버트 휘태커(23승 5패 MMA)와 이스라엘 아데산야(21승 1패 MMA)는 2019년 10월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격돌했고 아데산야는 2라운드 녹아웃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로버트 휘태커는 영원한 경쟁자인 대런 틸, 제러드 캐노니어, 켈빈 가스텔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3연승을 거뒀다.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UFC 263에서 마빈 베토리를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후 데이나 화이트는 아데산야와 휘태커의 재대결이 다음에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싸움은 이제 다음달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271 이벤트에서 공식적으로 치뤄지게 되었다. 매우 기대되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로버트 휘태커는 최근 MMAJunkie와 함께 첫 경기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야기했다.

휘태커는 "아다산야는 그것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생각한다. 내 자아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 것다. 나는 상대방의 통찰력을 인정해주고 싶지 않았고, 내 자존심이 큰 문제였다. 제 머리 속 공간에서 싸움에 대해 있어야 할 자리에 다른 부분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결과는 내가 하는 행동, 싸움을 정리하는 방식, 그리고 모든 순간 내가 싸우는 모습에서 나타났다. 나는 그 모든 것을 인정했고, 내가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당신은 분명히 내가 그때와는 다른 파이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로버트 휘태커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통산 2번째 패배를 안겨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가운데 아데산야는 분명 다른 계획을 갖고 있다.

아데산야는 "내 눈을 봐. 나는 먹고, 자고, 훈련하고, 반복한다. 이건 절대 이길 수 없는 계획이야! 이번 경기는 처음보다 더 나빠질 것이다." 라고 최근 트위터에서 휘태커에게 경고했다.

로버트 휘태커와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두 번째로 격돌할 하게 될 UFC 271에서 과연 타이틀의 주인이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격투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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