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UFC 베가스 49의 메인 이벤트, 베네일 다리우쉬의 백업으로 바비 그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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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베가스 49의 메인 이벤트, 베네일 다리우쉬의 백업으로 바비 그린 확정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2.1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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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그린은 경기가 끝난지 2주 만에 또 다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수요일 저녁 베네일 다리우쉬는 부상으로 인하여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UFC 베가스 49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불참하게 되었다고 보고되었다. ESPN의 브렛 오카모토에 따르면 다리우쉬의 빈자리에 바비 그린이 자리를 채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카모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바비 그린이 지난 토요일 UFC 271에서 156파운드까지 감량한 것을 감안하여 계체는 캐치웨이트로 합의되었고 그렇게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체중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마카체프는 그린을 상대로 계속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슬람 마카체프(21승 1패)는 지난 10월 댄 후커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고 그 전에는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티아고 모이세스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하였다. 마카체프는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라이트급 4위에 올라와 있다.

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관계 때문에 수년동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지금까지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 연승 기간동안, 그는 드류 도버, 다비 라모스, 아르만 사르키안, 글레이슨 티바우 등을 이겼다.

한편, 바비 그린 (29승 2패 1무)은 지난 2월 12일에 UFC 271에서 나스랏 하크파라스트를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는 UFC 268에서 알 아이아퀸타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둔 이후의 승리로 2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그린은 2013년부터 UFC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첫 번째 메인 이벤트가 될 것이다.

바비 그린은 제임스 크라우스, 조쉬 톰슨, 클레이 구이다, 란도 바나타 등을 상대로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두었다. 2연승을 하기 전에는 라파엘 피지에프에게 판정패를 당했으며 티아고 모이세스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바비 그린의 백업으로 UFC 베가스 49의 메인 이벤트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슬람 마카체프도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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