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네일 다리우쉬, 발목 부상으로 UFC 베가스 49 메인 이벤트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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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네일 다리우쉬, 발목 부상으로 UFC 베가스 49 메인 이벤트 불참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2.1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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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마카체프와 베네일 다리우쉬는 결국 다음 주 토요일 밤에 싸우지 않을 것이다.

MMA 기자 아리엘 헬와니와 이후 확인된 BJPENN의 소식통에 따르면 베네일 다리우쉬는 현재 발목 부상을 입었고 그로 인하여 다음주 토요일 열리는 UFC 베가스 49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슬람 마카체프는 이번 이벤트에서 다른 상대와 경기할 것인지 아니면 경기를 취소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베네일 다리우쉬(21승 4패 1무)는 지난 5월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압도적인 판정승을 거두며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전에는 디에고 페레이라를 판정승으로 이겼고 스캇 홀츠맨과 드라카 클로제를 상대로 연달아 KO승을 거뒀다. 그는 또한 연승 기간동안 프랭크 카마초, 드류 도버와 티아고 모이세스를 상대로 이겼다.

다리우쉬는 현재 라이트급에서 3위에 올라와있으며 짐 밀러, 제임스 빅,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이슬람 마카체프(21승 1패)는 지난 10월 댄 후커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고 그 전에는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티아고 모이세스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리를 하였다. 마카체프는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라이트급 4위에 올라와 있다.

마카체프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관계 때문에 수년동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지금까지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 연승 기간동안, 그는 드류 도버, 다비 라모스, 아르만 사르키안, 글레이슨 티바우 등을 이겼다.

언급했듯이, 이슬람 마카체프가 베네일 다리우쉬가 아닌 다른 상대와 경기를 할 것인지 경기를 취소할 것인지 불확실하다. 이번 경기는 라이트급 1위 경쟁자를 선별하기 위한 경기였기 때문에 UFC는 아마도 이 경기를 나중에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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