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틀 도전권 놓고 다리우시 vs 마카체프 맞붙는다 ··· 내년 2월 대결
상태바
UFC 타이틀 도전권 놓고 다리우시 vs 마카체프 맞붙는다 ··· 내년 2월 대결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22 14: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vs 4위 대결
사진 : UFC
사진 : UFC

[FT스포츠] UFC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상위 랭커 베닐 다리우시와 이슬람 마크체프가 옥타곤에 오른다.

21일 UFC는 내년 2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FIGHT NIGHT 203에서 베닐 다리우시와 이슬람 마카체크가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파이터 모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타이틀전을 노리는 상위 랭커이다.

공식 랭킹 라이트급 3위인 다리우시는 전적 21승 1무 4패로 티아고 모이세스, 드류 도버, 프랭크 카마초, 드래커 클로스, 스콧 홀츠맨,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 그리고 최근 지난 5월 토니 퍼거슨까지 꺾고 3년 8개월쨰 한번도 지지 않고 현재 7연승 중이다.

상대는 '리틀 하빕'으로 불리는 랭킹 4위힌 마카체프이다. 

전 챔피언 하빕이 키우는 선수로 타격, 레슬링 기술등 탄탄한 경기력으로 크리스 웨이드, 닉 렌츠, 글레이손 티바우, 케이잔 존슨, 아르만 사루키안, 다비 하모스, 드류 도버, 티아고 모이세스 꺽고 지난달 댄 후커를 물리치고 파죽지세 9연승 달리고 있다. 21승 1패를 기록했다.

두 파이터 모두 상위랭커이자 상승세를 타고 있어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챔피언인 찰스 올리베이라는 차기 도전자로 랭킹 1위 저스틴 게이치와의 타이틀 전이 계획이 잡혀 있고 그 경기의 승자인 챔피언은 다리우시 vs 마카체프 승자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된다.

내년 UFC 라이트급 빅매치들이 줄줄이 잡혀 있어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