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찰스 올리베이라, “코너와 싸울 기회가 생긴다면 코너와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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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찰스 올리베이라, “코너와 싸울 기회가 생긴다면 코너와 싸울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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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올리베이라가 다음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 경기의 상대로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찰스 올리베이라는 UFC 269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를 상대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첫 번째 승리를 차지했다. 그는 마이클 챈들러에게 KO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고 이제 그의 다음 경기는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는 엄청난 수익이 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 방어전에는 맥그리거와 싸울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찰스 올리베이라는 MMAFighting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과거에 벨트를 위해 싸우거나 코너와 싸울 기회가 있었다면 내가 벨트를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모두가 알고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제 챔피언이다. 챔피언은 이름이 있고 그 이름은 찰스 올리베이라이다. 오늘 돈을 놓고 코너와 싸울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벨트는 내 것이고 계속 내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유산을 쌓고 역사를 만들 것이다." 라고 말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2연패 중이지만 그는 여전히 스포츠에서 가장 큰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것으로 찰스 올리베이라는 그 경기에서 벌어들일 수익이 엄청날 것을 알고 있다. 이 수익이 찰스 올리베이라가 유혹에 빠지고 있는 이유이다.

올리베이라는 "물론 아무도 바보가 아니다. 벨트 때문에 다른 사람과 싸울 것이다. 코너는 놔두라고 누가 그러겠는가?" 라고 말했다. 그는 “코너와 싸울 기회가 생긴다면 코너와 싸울 것이다. 어쨌든 벨트는 내 것이다. 좀 더 버티고 기다려야 한다. 더 이상 할 일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가족과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에서 다음 타이틀샷이 실제로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맥그리거는 여전히 부러진 다리를 재활하고 있지만 복귀전에서 타이틀샷으로 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고 올리베이라가 기꺼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같다.

과연 코너 맥그리거는 복귀전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타이틀을 걸고 경기를 할 수 있을지 UFC의 발표를 기다려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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