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정찬성, UFC 챔피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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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정찬성, UFC 챔피언 될 것"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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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넥티비티 제공
사진 :커넥티비티 제공

[FT스포츠] UFC 코리안 전사 페더급 3인방(정찬성·최두호·최승우)이 지난 17일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하여 지난 1년 페더급 판도를 되돌아보았다.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통산 23승 1패로 20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1위로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승우는 "볼카포트스키는 정말 강한 선수라고 말했고, 최두호 역시 "볼카이노프스키의 경기력은 뛰어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챔피언 볼카노프스키는 지난 9월 강력한 도전자 순위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잡고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하며 새해에도 페더급 챔피언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년 페더급 공식 랭킹4의 정찬성은 세계 챔피언을 향하고 있다. 지난해 오르테가와의 타이틀전 패배로 주춤했지만, 지난 6월 댄 이게 판정승으로 누르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정찬성은 "2021년에는 시합을 한 번 가졌고, 그 시합에서 다치는 바람에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고 회상했다.

올해 2승 1패를 기록한 최승우는 "찬성이 형이 꼭 UFC 챔피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승우는 이어 "정말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믿음을 보여줬다. 이어 최승우는 "나도 열심히 싸워서 순위자가 될 것"며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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