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베네일 다리우쉬, "나는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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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베네일 다리우쉬, "나는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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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선수인 베네일 다리우쉬가 내년에 있을 이슬람 마하초프와의 UFC 경기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베네일 다리우쉬와 이슬람 마카체프는 최근 내년 2월 26일에 열릴 예정인 UFC 파이트 나이트 카드의 헤드라이너로 발표되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저스틴 게이치가 타이틀샷을 얻은 뒤 그 이후의 타이틀 샷을 가지게 되는 라이트급 1위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타이틀 샷은 2022년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두 선수의 데이터로 보자면 다리우쉬와 마카체프의 싸움은 아주 재미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사람의 주특기인 그라운드로 경기를 진행한다면 더욱 그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베네일 다리우쉬는 그의 솔직한 생각을 RT 스포츠에게 말했다. 비록 마카체프가 다리우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리우쉬는 그가 스타일적으로 자신과 잘 맞는다고 믿고있다.

베네일 다리우쉬는 "나는 이슬람 마카체프에 대해 그렇게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한다. 내 싸움에서 뭘 해야 할까? 나는 분명히 그래플링 선수이다. 그래서 나는 “그가 그래플링 선수이기 때문에 나는 그래플링으로 상대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나도 타격할 줄 아니까 타격은 당연히 할 것이다. 나는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라고 느끼는 사람이 아니다. 저는 어디에서나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니 레슬링을 하고 싶다면, 저는 레슬링을 할 것이고 타격하고 싶으면, 타격할 것이다. 내가 카운터를 치고 싶다면, 카운터를 치겠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둘 다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키도 거의 비슷하다. 경기에서 내가 너무 흥분하지만 않는다면, 경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거울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라고 말했다.

베네일 다리우스와 이슬람 마카체프 중 누가 라이트급 타이틀 샷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내년에 펼쳐질 경기가 벌써부터 많은 격투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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