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6연승' 피지에프, 도스 안요스 꺾고 3위 게이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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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6연승' 피지에프, 도스 안요스 꺾고 3위 게이치 언급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7.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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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라이트급 신성이라고 불리는 라파엘 피지에프(29·키르기스스탄)이 하파엘 도스 안요스(37·브라질)을 제압하고 3위 저스틴 게이치(33·미국)를 언급했다.

피지에프는 지난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Vegas 58 메인이벤트에서 5라운드 펀치 KO 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마치고 피지에프는 인터뷰를 통해 "누가 최강의 라파엘인지 봤을 것"이며 "라파엘 나달을 불러달라. 나달과 테니스로 붙어도 난 이길 수 있다"고 농담섞인 콜아웃을 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선 톱5 상대를 내게 달라. 난 준비돼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피지에프는 이번 승리로 라이트급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랭킹 10위에서 7위인 도스 안요스를 꺾은 만큼 그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예상이다. 톱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회 종료 후 피지에프는 기자들에게 "난 게이치와 진짜로 싸우고 싶다. 노란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와 싸우길 원한다. 나에게 게징 알맞은 선수다. 준비가 됐다면, 두렵지 않다면 맞붙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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