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Vegas 58' 자레드 반데라vs체이스 셔먼, 자레드 6주 전부터 대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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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Vegas 58' 자레드 반데라vs체이스 셔먼, 자레드 6주 전부터 대결 준비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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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대결
재계약 위해 열심히 할 것

[FT스포츠] 자레드 반데라는 그가 UFC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승부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UFC 베가스 58에서 맞붙을 예정인 체이스 셔먼과의 대결은 '이길 수 있는 싸움'이라고 표현했다.

UFC 베가스 58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토요일인 7월 9일 UFC APEX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들급 메인 카드 시합, 제이미 피켓 과 데니스 투니올린과의 대결은 공개되지 않은 이유로 대결이 취소되었다. 취소된 대결은 9월 10일 UFC 279에서 열릴것으로 잠정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다.페더급 오스틴 링고와 데이비드 오나마의 대결도 지난 주 취소된 후 교체 대진표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두 개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UFC 베가스 58에서는 11개의 시합이 준비되었다. 전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라파엘 피지에프 사이의 가벼운 싸움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반데라는 지난 21년 02월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5에서 세르게이 스피박에게 패한 후 5월에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8 에서 저스틴 타파를 꺾으며 승리를 취했지만 다시 10월에 UFC 파이트 나이트 194 에서 알렉산더 로마노프에게 패했다.

그리고 이번 주말 체이스 셔먼을 상대할 예정인데 반데라는 "나는 내가 싸움을 요청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조금 나르시시스트에 젖어 있었나보다"라며 "체이스와 나는 팬 층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 이번 헤비급 대결을 추가하는것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는 서로를 때릴 것이고 우리는 마음의 스트라이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데라는 6주 전부터 이번 주말 대결을 예상하고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마도 6주, 7주 전에, 나는 내 딸에게 조만간 대결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감이 좋다. 왠지 싸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 싸움에 나를 부르면 응하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5~6주 동안 나는 꽤 열심히 준비했다."고 반데라는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대결에서 패하게 된다면 계약을 이어갈 수 없는 스포츠세계의 냉정함을 말하면서 이번 대결을 '이길 수 있는 싸움'으로 여기고 계약을 갱신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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