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공식랭킹 상승
공연 보너스까지 획득
[FT스포츠] UFC 베가스 58 메인이벤트 헤드라인을 장식한 이번 라이트급 경기 결과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UFC 베가스 58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UFC 라이트급 신예 키르기스스탄 출신 라파엘 피지에프가 브라질출신 전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상대로 5라운드 18초만에 KO승을 거두었다.
도스 안요스는 최근 폴 펠더와 레나토 모이카토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며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전에 도전했다. 라파엘 피지예프는 2018년에 UFC세계에 입문한 뒤 첫 경기에서 진 이후로 6연승을 거두고 있던 떠오르는 신예 선수였다.
라파엘 피지예프는 그의 경력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에 좋은 시간을 고르며 기다렸고, 그는 전 UFC 챔피언을 상대로 결국 그가 원하던 성과를 거두었다.
오늘 밤 UFC 베가스 58 메인 이벤트는 라파엘 피지예프 무대였다. 하파엘과 라파엘, 둘의 대결에서 3 라운드 까지 젊은 라파엘이 경기를 주도했으며 4번째 라이트에서 하파엘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마지막 5번째 라운드에서 전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불과 18초만에 라파엘의 묵직한 펀치에 무너지고 말았다.
현재 라이트급 랭킹 10위인 피지에프는 7위 도스 안요스를 이기면서 순위가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오늘 경기가 끝난 후 UFC 관계자들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라파엘 피지예프가 전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에게 KO승리를 거두어 상금 5만 달러를 추가로 얻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MMA 파이팅의 마이크 헥, 호세 영스, 제드 메슈는 UFC 베가스 58의 메인 이벤트에서 보여준 피지예프의 실력에 놀라워하고 있으며 그의 다음 상대를 고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