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홍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9개의 농가에서 총 20톤에 달하는 맥주의 원료인 홉을 생산 중이다.홍천군 서석면에서는 30년 전 멸종했던 맥주의 원료인 홉을 농가들의 힘으로 8년 만에 복원, 홉을 활용한 6차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일에 개방되고 있는 홉농장에서는 홉리스만들기 체험, 홉족욕체험, 홉쪽염색체험,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자작나무숲, 은행나무숲, 바나나숲, 돌배나무 숲, 라벤더, 야생화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
생활경제·기업·문화 | 민진아 기자 | 2023-07-1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