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대타로 나와 6년 연속 150안타 달성 ··· 팀은 롯데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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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대타로 나와 6년 연속 150안타 달성 ··· 팀은 롯데전 승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8.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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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가 6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30일 키움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2연패를 벗어났다.

이날 이정후는 4-1로 앞서던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재현의 대타로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쳐 KBO리그 역대 4번째로 6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했다.

앞서 6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박용택(LG 트윈스), 최형우(KIA 타이거즈), 손아섭(NC 다이노스)이다.

이정후는 6회 실점 위기에서 정확한 홈 송구로 한동희를 아웃시켜 외야수 보살 공동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7회 1사 1루에서 이정후는 유격수 강습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날 대타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활약으로 팀 승리에 견인했다.

한편, 키움은 65승 51패 2무로 승률 0.560으로 3위 kt 위즈(63승2무49패)와 승차를 없이 4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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