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급 조시 에밋, UFC 공식 랭킹 4위 등극 ··· 개인 최고 랭킹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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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조시 에밋, UFC 공식 랭킹 4위 등극 ··· 개인 최고 랭킹 경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6.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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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페더급 조시 에밋(37·미국)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하며 공식랭킹 4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에밋은 페더급 랭킹 7위에서 3계단 상승한 4위에 등극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UFC on ESPN 37 대회가 적용된 결과다. 이날 에밋은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캘빈 케이터(34·미국)를 상대로 2:1 판정승을 거두며 5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이후 판정에 논란이 생기긴 했지만 승리한 결과가 랭킹에 그대로 반영됐다.

반면, 상대인 케이터는 잘 싸우고도 아쉽게 고개를 숙여 4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5위로 내려갔다.

에밋의 상승세와 케이터의 하락으로 5위, 6위였던 정찬성과 아놀드 앨런 역시 랭킹에 변화가 생겼다. 정찬성은 5위에서 6위, 앨런은 6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

랭킹 4위로 올라선 에밋은 이제 탑랭커로 대권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펼쳐질 알렉산터 볼카노프스키 vs 맥스 할로웨이와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패자 또는 정찬성, 앨런이 에밋의 다음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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