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시 에밋, "내게 타이틀샷을 달라" ··· 페더급 정찬성 다음 상대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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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시 에밋, "내게 타이틀샷을 달라" ··· 페더급 정찬성 다음 상대로 거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6.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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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페더급 조시 에밋(37·미국)이 5연승 질주하며 타이틀전을 언급했다.

에밋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UFC on ESPN 37에서 페더급 공식랭킹 4위 캘빈 케이터(34·미국)을 상대로 2:1 판정승했다.

랭킹 4위 케이터를 제압한 에밋은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타이틀샷을 달라"라고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를 제촉했다.

그는 "2주 뒤 페더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케이지 바로 앞에서 내 다음 상대가 누가 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랭킹 7위인 에밋은 페더급 4위 확정으로 케이터와 순위를 맞바꾼다면 케이터가 5위, 정찬성이 6위로 떨어질 확률이 높다.

에밋은 2016년 UFC 입성하여 9승 2패를 기록하며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성했다. 상위권 랭커들과 경기를 치를 명분을 갖췄다.

격투 전문가들은 에밋이 타이틀전으로 직행하기엔 상위 랭커들이 포진되어 있다는 전망이다. 

에밋의 합류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35)과 페더급 6위 아널드 앨런(28·영국)의 다음 상대로 거론됐다.

한편, 다음달 3일 UFC 276 대회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와 맥스 할로웨이(30·미국)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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