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유망주' 사루키안 vs 감롯 UFC 라이트급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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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되는 유망주' 사루키안 vs 감롯 UFC 라이트급 매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6.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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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이번 주말 UFC 라이트급 기대되는 유망주 대결로 아르만 사루키안과 마테우스 감롯이 맞붙는다.

두 파이터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Vegas 57 메인이벤트 경기를 가진다.

현재 UFC 라이트급 공식랭킹 11위 사루키안과 12위 감롯은 유명한 선수도 아니고 랭킹 역시 높지 않지만 UFC는 이 둘을 메인이벤트로 세운 이유가 있다. 두 파이터는 라이트급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사루키안은 2019년 UFC에 입성하여 5승 1패를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라는 강한 상대를 만나 패했지만 이후 5연승 질주 중이다. 피지컬적인 능력은 물론이고 그라운드와 타격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웰라운더다. 많은 전문가들은 사루키안은 톱 5 진입 가능성까지 예상하고 있다. 총 전적 18승 2패를 기록했다.

상대인 감롯 또한 기대되는 유망주로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폴란드 출신인 감롯은 17승 1무효의 전적을 가지고 2020년 UFC에 입성했다.

첫번째 경기에선 아쉽게 패했지만 이후 3연승 기록하고 있다. 그와 맞붙은 상대들이 전부 실력자였고 전부 피니시로 제압했다. 감롯은 스캇 홀츠맨, 제레미 스티븐스, 카를로스 페레이라를 꺾고 주목받았다.

두 파이터 모두 톱랭커로 올라갈만한 역량을 갖추고 있고 상승세 중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되는 경기다. 비슷한 선수들끼리 맞붙는 것이 UFC 매치메이킹의 기본적인 방식이자 프로 세계에서는 피할 수 없는 원칙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 승자는 톱10 진입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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