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여성 씨름 예능의 탄생 '씨름의 여왕', 전현무 메인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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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여성 씨름 예능의 탄생 '씨름의 여왕', 전현무 메인 MC 발탁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6.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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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STORY ‘씨름의 여왕’
사진 = tvN STORY ‘씨름의 여왕’

[FT스포츠] 방송 최초 여성 씨름 예능이 나온다.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본격 걸크러쉬 격투예능 '씨름의 여왕'(연출 전성호) 제작진은 21일 "방송 최초로 여성 씨름 예능을 론칭한다"며 "전현무가 메인MC로 출연하며 ‘씨름 레전드' 이만기, 이태현,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가 감독&코치진으로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씨름의 여왕’은 2022년 여름, K-씨름의 비상을 꿈꾸며 샅바를 잡은 여자들의 매치기 한 판 승부를 담은 모래판 위 본격 걸크러쉬 격투 예능이다. 명쾌하고 다이내믹한 운동인 씨름의 묘미, 거침없이 샅바를 부여잡는 여자 연예인 씨름단의 매력을 담아내 ‘제2의 씨름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5초짜리 티저 영상은 모래판 위로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건강미를 자랑하며 모래판 위에 오르는 선수들의 모습과 흩날리는 모래, 목덜미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이 보는 이의 손에도 땀을 쥐게 만든다.
샅바를 쥔 손이 카메라 앵글로 들어오는 찰나, 심판의 구령과 함께 두 선수가 격돌해 기대감을 높였다.

메인 MC를 맡은 전현무와 함께 ‘씨름 레전드’들이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래판의 황제’로 군림했던 이만기와 ‘씨름 황태자’로 통하던 이태현이 선수단의 감독 겸 씨름의 맛을 살려줄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씨름계의 아이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임태혁, 최정만, 허선행, 노범수 선수가 각 팀의 코치로 합류한다.

각 팀에 어떤 선수들이 합류할지 궁금증이 싹트는 한편 박진감 넘치는 여성 스포츠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씨름의 여왕’은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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