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얀 블라코비치, 5월 14일 알렉산더르 라킥 상대로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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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얀 블라코비치, 5월 14일 알렉산더르 라킥 상대로 복귀 예정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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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코비치가 다가오는 5월 알렉산더르 라킥를 상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아리엘 헬와니는 5월에 있을 UFC Vegas 이벤트에서 라이트 헤비급 경기가 성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 경기는 알렉산더르 라킥와 얀 블라코비치의 맞대결이고 5월 14일 Apex에서 열리는 파이트나이트 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으며 5라운드 경기로 이루어진다고 전해졌다.

얀 블라코비치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었지만 2021년 10월 글로버 테세이라를 상대로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으며 그 패배로 블라코비치의 5연승이 끊어졌다. 그는 2019년 2월 이후 테세이라를 만나기 전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알렉산더르 라킥는 현재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일부에서는 라킥이 지금 14연승을 달리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는 12연승을 달리고 있었으나 2019년 12월 볼칸 외즈데미르에게 판정패를 당하며 연승이 끊기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 대해 보도한 MMADicensions.com을 비롯한 8개 매체 중 7개 매체가 라킥이 승리한 경기라고 주장했다.

블라코비치와 라킥는 3월 26일에 맞붙을 예상이었지만 UFC Columbus 카드에서 제외되며 경기 일정을 다시 잡기로 결정했다.

얀 블라코비치는 현재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 도미닉 레예스, 코리 앤더슨, 호나우도 소우자, 루크 록홀드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알렉산더르 라킥는 옥타곤 안에서 티아고 산토스, 앤서니 스미스, 지미 마누와를 이겼다. UFC 공식 랭킹을 살펴보면 블라코비치는 라이트헤비급에서 챔피언 바로 아래의 순위를, 라킥는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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