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얀 블라코비치, 알렉산더르 라킥과의 3월 26일 ESPN 헤드라이너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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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얀 블라코비치, 알렉산더르 라킥과의 3월 26일 ESPN 헤드라이너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제외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1.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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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블라코비치는 알렉산더르 라킥과의 3월 26일 ESPN 헤드라이너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제외되었다.

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얀 블라코비치는 UFC 267에서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패한 후 이번 경기를 통하여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그의 경기는 보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 소식을 전한 아리엘 헬와니에 따르면 얀 블라코비치는 3월 26일 알렉산더르 라킥과의 메인 이벤트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했다. UFC는 라킥의 새로운 상대를 찾기보다는 블라코비치가 회복되기를 기다린 뒤 다시 경기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월 26일 이벤트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메인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이 카드에는 아스카 아스카로프와 카이 카라-프랑스의 플라이급 대결, 닐 매그니와 맥스 그리핀의 웰터급 대결 등이 있다.

블라호비치의 기권 소식은 라이트헤비급, 특히 라킥에게 타격이 크다. 라킥은 UFC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앤서니 스미스와 티아고 산토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전 챔피언에 대한 승리는 그를 타이틀샷을 위한 자리로 올려놓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타이틀 샷은 UFC 274에서 열리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글로버 테세이라와 도전자인 이리 프로하즈카의 경기의 승자와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경기의 승자는 블라코비치와 라킥의 경기의 승자와 방어전을 치루게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얀 블라코비치가 기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UFC는 테세이라와 프로하츠카의 승자에게 누가 도전할 것인지 알아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3월 26일에 새로운 헤드라이너를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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