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이클 챈들러 VS 토니 퍼거슨, UFC 274에 추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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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이클 챈들러 VS 토니 퍼거슨, UFC 274에 추가될 예정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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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이클 챈들러와 토니 퍼거슨의 경기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몇 달 동안, 마이클 챈들러와 토니 퍼거슨은 서로 맞붙기만을 기다려왔다. UFC는 두 선수의 경기를 초여름으로 잡으려 했지만 퍼거슨과 챈들러는 더 빠른 시일 내로 경기를 치르기를 원했기 때문에 시합의 날짜가 정해지지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 UFC는 두 선수의 경기를 공식화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은 Sports Illustrated의 저스틴 바라소에 의해 트위터에서 처음 알려졌다. 바라소에 따르면, 챈들러와 퍼거슨의 경기는 UFC 274에 추가될 예정이며 3라운드 경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UFC 274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치뤄질 예정이다.

두 선수는 승리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 두 명의 라이트급 경쟁자들은 현재 연패를 달리고 있다. 토니 퍼거슨은 현재 3연패를 달리고 있으며 마이클 챈들러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마이클 챈들러는 2020년 10월 UFC와 계약을 맺고 이듬해 1월 돌풍을 일으켰다. UFC 257에서 댄 후커를 상대로 KO승을 거두었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하지만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한 UFC 라이트급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의 가장 최근의 시합은 UFC 268에서 저스틴 게이치에게 만장일치로 패한 것이다.

반면 토니 퍼거슨은 UFC 249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 전까지 1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2020년 5월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 연패가 시작되었다. 게이치에게 패배한 이후, 그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베네일 다리우스에게 연달아 패배했다.

마이클 챈들러와 토니 퍼거슨의 경기가 공식적으로 성사되면 두 선수 모두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격투 팬들은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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