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빈 베토리,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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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빈 베토리,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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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의 선수 마빈 베토리는 토요일 UFC 베가스 41 경기에서 파울로 코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소감을 남겼다.

마빈 베토리는 UFC 베가스 41의 메인 카드로 내세운 미들급 경기에서 코스타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코스타가 미들급의 체중으로 감량에 실패하면서 라이트헤비급으로 경기로 바뀌어졌다. 체급 전환에도 불구하고 마빈 페토리와 파울로 코스타는 거의 5라운드를 모두 맞바꾸며 경기를 펼쳤고, 체급이 올라가긴 했으나 마빈 페토리가 파울로 코스타의 강한 공격을 모두 견뎌내며 가장 큰 상대 중 한 명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는 등 전반적으로 인상적인 경기였다.

파울로 코스타에 대한 승리에 마빈 베토리는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승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난 이탈리아 메조코로나에서 여기까지 이루어 냈다. 이제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라고 그의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마빈 베토리는 지난 몇 년간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한 유일한 패배이외에 지난 7번의 경기 중 6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마빈 베토리가 환상적인 그래플링 기술과 함께 향상된 스트라이크를 보여주면서 그는 최근 경이로운 모습을 보였다. 마빈 베토리는 겨우 28세의 나이로, 좀 더 기량을 끌어올린다면 그의 전체적인 경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그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빈 페토리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미들급 선수 중 한 명임을 증명했고, 205파운드로 증량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울로 코스타를 상대로 승리를 하게되어 더 높은 체급에서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팬들은 베토리가 다음 경기을 위해 185파운드까지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파울로 코스타에게 이제 무조건 라이트 헤비급으로 뛰어야 한다고 선언했으며 파울로 코스타 측은 이두근 부상때문에 감량을 못했다면 미들급에 남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마빈 베토리는 다시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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