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UFC 베가스 41 이후 순위 업데이트: 존 존스 P4P 순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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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베가스 41 이후 순위 업데이트: 존 존스 P4P 순위 하락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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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UFC 베가스 41 대회 이후에 UFC 랭킹이 업데이트됐고, 남자 P4P 순위에서는 존 존스가 순위에서 하락했다.

존 존스는 UFC 베가스 41에서 싸우지 않았지만, 최근 법적 문제로 뉴스에 올랐다. 존 존스는 2020년 2월 UFC 257에서 도미닉 레예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뒤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존 존스가 오랫동안 시합을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UFC 랭킹 패널들은 그를 순위에서 내려야 한다고 결정했다. UFC의 P4P 랭킹의 최신판에서, 존 존스는 카마루 우스만,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그리고 이스라엘 아데산야에 이어 4위로 떨어졌다. 존 존스는 다시 순위가 다시 올라갈 수 있지만, 그 전에 먼저 경기를 치뤄야 할 것이고, 법적 문제가 모두 해결될 때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현재로선 존 존스는 UFC 남자 P4P 4위의 선수이다.

존 존스가 남자 P4P 순위에서 내려간 것 이외에도, 다른 남자부에도 또 다른 중요한 변화가 있었다. 미들급에서 마빈 베토리는 파울로 코스타를 이기고 2위로 올라갔다. 아이러니하게도, 경기는 205lbs로 진행되었지만, 마빈 베토리가 여전히 185lbs 체급의 순위에서 상승했다. 한편 파울로 코스타는 몇 차례의 승리를 내줬고 패배 이후 5위로 계속 도전하고 있다.

여자부도 전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이 랭킹에서 제외되면서 순위에서 큰 움직임을 보였다. 예드제칙이 여자 P4P 순위에서 상위 15위 밖으로 밀려났을 때, 그녀의 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맥켄지 던이었다. 여자 스트로급에서는 브리아나 반 뷰렌이 예드제칙의 자리를 차지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브리아나 반 뷰렌도 2020년 6월 이후로 싸우지 않고 있다.

앞으로 계획된 경기의 결과에 따라 UFC 랭킹은 다시 변동될 수 있으며 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UFC 팬들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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