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13일부터 전라남도 보성군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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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13일부터 전라남도 보성군서 열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4.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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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씨름협회
사진 = 대한씨름협회

[FT스포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4월 13일(토)부터 4월 19일(금)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100팀, 8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씨름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펼쳐진다.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하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또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 ‘샅바 TV’에서 볼 수 있다. 15일 중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16일 대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17일 여자부 개인전 8강(무궁화급 4강)~결승은 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는 개인전의 경우 7개의 체급별로 우승자가 선정됐으며, 단체전 경기 결과는 △초등부 경남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마산중학교 , △고등부 경남정보고등학교, △대학부 영남대학교, △여자부 구례군청이 최종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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