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23일까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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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23일까지 열전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10.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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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온·오프라인 형식의 복합 행사로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무예올림픽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18일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WMC)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개막식과 더불어 이번 온라인 대회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해 개최된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종목별 무예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영상을 놓고 심사위원의 채점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태권도, 무에타이, 크라쉬, 검도, 연무 등 12개 정식 종목과 함께 e-마샬아츠(철권), WMC 꾼과 같은 2개의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되며 107개국 5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어 약 3개월 간 진행되었으며 이번 6일간의 대회 일정에서는 본선과 결선이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대회와 다르게 이번 대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해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의 정회원으로 2016년, 2017년, 2019년에 각각 청주, 진천,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과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했다. 내년 9월에는 몽골에서 2023 울란바토르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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