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파문 '김새론' 자필 사과문 "너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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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파문 '김새론' 자필 사과문 "너무 부끄럽다"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2.05.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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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새론 sns
사진= 김새론 sns

[FT스포츠] 배우 김새론(22) 씨가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음주운전을 인정하면서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씨는 19일 밤 올린 글에서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저는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어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새론은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하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김새론이 몰던 차량이 우회전을 한 뒤 갑자기 인도 쪽으로 돌진하며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김새론은 후진해서 다시 도로로 돌아온 뒤 도주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정전, 신호 마비 등 일시적 혼란이 빚어졌고 카드 결제 등이 막혀 인근 상인들도 영업 피해를 봤다.

김새론의 차기작들도 직격타를 입었다. 김새론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SBS 드라마 ‘트롤리’에 캐스팅된 상태였다. 현재 촬영 중인 ‘사냥개들’은 김새론의 사고로 촬영 일정 등을 논의 중이며, ‘트롤리’ 측은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이를 받아들였다”며 김새론의 하차를 알렸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개봉이 불투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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