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크리스 다우카우스, “난 집착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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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크리스 다우카우스, “난 집착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것이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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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토요일 내셔널와이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콜럼버스 헤비급 메인 이벤트에서는 크리스 다우카우스(12승 5패MMA)와 커티스 블레이즈(16승 3패MMA)가 맞붙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 전 경기에서 커티스 블레이즈는 2021년 9월 옥타곤에 출전해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12승 3패MMA)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으며 크리스 다우카우스는 2021년 12월 데릭 루이스(26승 9패MMA)에게 KO로 패배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의 결과는 블레이즈가 1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5분 동안 다우카우스를 제압했다. 그리고 2라운드가 시작되자 17초 만에 블레이즈의 큰 오른손 펀치가 다우카우스에게 적중하였고 결국 다우카우스는 캔버스로 쓰러졌다. 블레이즈는 다우카우스가 쓰러지자 빠르게 파운딩을 하며 경기를 끝냈다.

경기 이후 몇몇 팬들과 파이터들은 크리스 다우카우스가 커티스 블레이데스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 조롱과 비난을 포함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다우카우스는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올렸다.

다우카우스는 "패배 후에는 항상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은 항상 존재한다. 우리는 종종 그것에 너무 오랫동안 집착하게 된다. 난 집착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것이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당신들은 최고이다.” 라고 말했다.

반면 커티스 블레이즈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블레이즈는 "나는 시릴 가네을 상대로 잠정 타이틀 매치를 치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음 기회를 원한다. 타이틀 매치를 바란다. 올해 여름안에 6월, 7월, 8월 언제든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커티스 블레이즈는 지난 7번의 경기중 6번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현재 2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크리스 다우카우스는 이제 KO로 연패한 암울한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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