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파이트 제작발표회, 권아솔 "내가 도망가면 명현만 선수에게 1억원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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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파이트 제작발표회, 권아솔 "내가 도망가면 명현만 선수에게 1억원을 드리겠다."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2.03.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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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굽네 ROAD FC 060
사진 : 굽네 ROAD FC 060



[FT스포츠] 리얼 파이트 제작발표회에서 권아솔 VS 설영호의 대면식이 열렸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린 리얼 파이트에 권아솔이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로드 로드FC 김대환 대표를 비롯해 권아솔, 황인수, 김재훈 등이 참석했다. 진행은 리얼파이트 정문홍 회장과 함께 개그맨 윤형빈이 진행했다.

리얼 파이트는 일반인 도전자와 로드FC 챔피언들이 케이지 위에서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참가자가 승리할 경우 상금을 1,0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버티는 경우에는 100만 원이 주어진다.

황인수는 “굉장히 시합 같은 분위기였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많이 힘들었다. 경비(제작비)를 절감해야 한다고 해서 (봐주지 않고) 리얼하게 했다”며 촬영 현장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리얼파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권아솔은 명현만에 관련한 질문을 받고 설영호와의 스폐셜 파이트 이후 대결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권아솔은 "내가 도망가면 명현만 선수에게 1억 원을 드리겠다"라고 공언하며 실제로 싸울 의사가 있음을 보여줬다.

특정 선수와 시합을 피한다는 물음에 권아솔은 “런(도망)이 전문이라고 하는 건 남의철 선수가 한 것 같다. 의철이 형이 말을 많이 과장했다. 당시 의철이 형 계약이 로드FC와 해지된 상태이며, 나는 해지 전에 시합을 하자고 이야기 했다."며 런 한건 의철이 형"이다고 말을 했다.

권아솔은 2019년 11월 9일 샤밀 자브로프와의 경기 이후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권아솔과 설영호는 오는 5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60에서 복싱 스페셜 매치를 통하여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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