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튀어나온 '호날두 이적설' ··· 바르셀로나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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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튀어나온 '호날두 이적설' ··· 바르셀로나 거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01.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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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끊임없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이적 이야기가 나온다.

10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질려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는 호날두와 긴급회동을 갖기 위해서 급하게 영국으로 향했다. 6개월 만에 새로운 행선지로 갈 분위기 이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여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왕의 귀환으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호날두는 2023년까지 맨유와 계약했고 올 시즌 14골을 터뜨리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다.

호날두까지 포함된 호화 멤버를 구성한 맨유는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 호날두는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의 불화설까지 제기되면서 랄프 랑닉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호날두의 경기력에 대한 질타와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는 가운데 호날두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제기됐다.

실제 지난달 말 호날두는 전 맨유 동료인 헤라르드 피케를 통해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에게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난 적이 있다.

새로운 행선지는 바르셀로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 매체는 "바로셀로나에서 호날두의 이름이 다시 연결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레전드급 활약을 보이며 세계 최강팀으로 이끌었다. 만일 호날두가 실제로 바로셀로나로 이적한다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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