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곧 여섯 아이 아빠 된다 ··· 조지나 쌍둥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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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곧 여섯 아이 아빠 된다 ··· 조지나 쌍둥이 임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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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육남매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29일(한국시간) 호날두는 개인 SNS를 통해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7)의 쌍둥이 임심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글을 게시했다.

글과 함께 조지나와 침대에 누워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호날두와 함께 4남매가 스파를 즐기며 'V'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렸다.

지난 2016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두사람은 5년동안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은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째 호날두 주니어와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 그리고 조지나가 낳은 알라냐까지 4남매이다.

조지나는 현재 임신 12주차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지나의 쌍둥이 임신으로 호날두는 육남매 아빠가 된다. 

지난해 두사람은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지금까지 공식적인 결혼은 하지 않았다.

한편, 호날두는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과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과 맨유의 슈퍼스타 호날두의 만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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