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스팅' 최승우, 내년 3월 출격 ··· 상대는 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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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팅' 최승우, 내년 3월 출격 ··· 상대는 루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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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스팅 최승우(29)가 공백없이 내년 경기를 준비한다. 

지난 10월 경기이후 5개월만인 2022년 3월 UFC 출격한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정키'에 따르면 "내년 3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최승우가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 네이션와이드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터커 루츠(27,미국)과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UFC 관계자에 의하면 최승우와 루츠가 맞붙는 대결은 확정적이다. 양측 구두 동의를 마쳤고 계약서 사인만 남았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최승우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96 메인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에게 서브미션 패당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앞서 옥타곤 3연승을 달리며 4연승 도전했지만 올해 첫 패배를 기록했다.

최승우는 "아쉬움이 큰 만큼 패배의 아픔도 크게 느꼈다"며 "무너지지 않고 단단하게 앞으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우의 상대로 거론된 루츠는 UFC 데뷔 전까지 9연승을 달린 선수로 총 전적 14전 12승 2패 기록했다.

올해 5월 UFC 262 대회이자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2연승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11월 팻 사바타니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당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두 파이터의 경기가 체결되어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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