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론 우들리, ”내년 7월 MMA로 복귀할 것.”
상태바
타이론 우들리, ”내년 7월 MMA로 복귀할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29 14: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가 내년 7월 MMA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하며 2022년 계획을 밝혔다.

타이론 우들리는 올해 초 UFC 260에서 비센테 루케에게 패하여 UFC에 의해 방출되었다. 그리고 방출 후 우들리는 복싱으로 종목을 이동했고 지난 8월에 제이크 폴과 맞붙었을 때 프로 복싱 데뷔를 했다. 우들리는 전 UFC 챔피언이라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지만 제이크 폴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경기로 인하여 우들리는 많은 돈을 벌었다. 우들리는 복싱 링 안에서 자신을 위한 더 많은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우들리는 MMA와 다른 두 종목의 격투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 이외에 복싱에도 아직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릴러 트라이어드 컴뱃에서 열린 MMAjunkie.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들리는 2022년 계획을 밝혔다. 타이론 우들리는 자신의 목표가 내년에 네 번의 경기를 하고 네 번의 승리를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타이론 우들리는 "나는 격투 스포츠의 유일한 자유계약선수이다. 다른 누구도 그들이 FA라고 말할 수 없다. 여기서도 싸울 수 있고, 거기서도 싸울 수 있다. 나는 어디서든 싸울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네 가지 다른 스타일의 경기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먼저 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도 늘 그렇듯이 나의 뒤를 따르게 될 것이다. 그 중 하나는 MMA가 될 것이다. 내년 7월에는 정말 특별한 경기로 라스베가스에서 MMA로 경기를 치룰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이론 우들리가 언급한 네 가지 격투 스타일 중 우리는 이미 그가 복싱과 MMA로 출전할 것으로 이미 추정할 수 있으며 남은 두 가지를 예상해볼 수 있다. 우들리가 트릴러 트라이어드 컴벳를 위해 싸운다면 그 것이 세 번째 다른 스타일의 경기가 될 것이고 아마도 네 번째 시합은 또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위한 무에타이 시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타이론 우들리는 내년에 격투 스포츠에 복귀하여 떨어진 기량과 자존심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