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69, 올리베이라 VS 포이리에 드디어 성사 ··· 13경기 대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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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69, 올리베이라 VS 포이리에 드디어 성사 ··· 13경기 대진 발표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1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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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찰스 올리베이라와 더스틴 포이리에 박빙의 두 파이터가 드디어 만나는 UFC 269 13경기 대진이 공개됐다. 

UFC가 공개한 UFC 269는 오는 12월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메인카드 5경기, 언더카드 13경기로 구성됐다.

메인 이벤트는 최근 상승세를 보인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는 첫번째 타이틀 방어전으로 상대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는 경기이다.

포이리에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2번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면서 라이트급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는 막강한 포이리에를 만나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지킬 수 있을지 두 파이터가 펼칠 경기가 기대된다.

여성부 밴텁급 타이틀 매치가 코메인이벤트로 성사됐다.

여성 밴텀 페더급 챔피언으로 UFC 최강자로 꼽히는 아만나 누네스가 6차 방어에 나선다. 

도전자는 랭킹 4위 줄리아나 페냐로 도전자와 챔피언의 전력차가 적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웰터급 경기에는 레온 에드워드와 호르헤 마스비달이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다음 경기는 카마루 우스만과의 타이틀 매치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에드워드에게는 중요한 경기이다.

그밖에도 카이 카라-프랑스 vs 코디 가브란트의 플라이급 경기, 롤리안 파이바 vs 션 오말리의 밴텀급 경기 또한 메인카드로 배정됐다.

언더카드는 메인카드로 치러도 될정도로 무게감 있는 경기가 많다.

지오프 닐 vs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페드로 무뇨즈 vs 도미닉 크루즈, 조시 에밋 vs 댄 이게의 경기가 펼쳐진다.

UFC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경기들이 펼쳐지는 만큼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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