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타이틀 매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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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타이틀 매치는 나의 것.”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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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복귀 경기를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로 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UFC 264에서 열린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부상을 입고 패배했다. 경기의 초반에는 포이리에가 맥그리거를 흔들고 쓰러뜨리면서 라운드를 제압하었다. 라운드의 마지막 몇 초 동안 맥그리거는 펀치를 날렸지만 그의 다리는 부러졌고 경기는 포이리에의 승리로 돌아갔다.

경기 이후 코너 맥그리거는 부러진 다리를 재활하면서 복귀를 위해 애타게 훈련하고 있다. 맥그리거가 다시 돌아왔을 때 누구와 싸울지는 불확실하지만 맥그리거는 복귀전에서 라이트급 벨트를 위해 경기 할 것이라고 믿고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트위터에 "타이틀 샷은 내 거야. "기쁜 챔프 챔프의 날, MMA."라고 올렸다.

저스틴 게이치와 이슬람 마카체프는 둘 다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누가 다음 기회를 잡을지는 미지수다. 물론, 찰스 올리베이라가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는 12월 11일 UFC 269의 메인 경기에는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이 걸려 있다. 맥그리거의 말에 따르면, 게이치나 마카체프가 아닌 다른 승자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너 맥그리거(22승 6패)가 올해 1월과 7월 포이리에에게 연달아 패배를 당하고 있다. 이에 앞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 경기 후 라이트급 타이틀을 UFC에 박탈 당하고 복귀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패배당하고 다음 경기는 웰터급에서 도널드 세로니와 맞붙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세로니를 40초 만에 TKO시키며 건재함을 보여주며 UFC에서 페더급, 라이트급, 웰터급에서 3체급에서 KO를 시킨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호세 알도, 에디 알바레즈, 채드 멘데스, 더스틴 포이리에, 그리고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두었다.

 과연 그의 바램대로 복귀 전에서 바로 타이틀 매치를 받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 들지만 코너 맥그리거는 UFC 슈퍼스타 중의 한 명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분위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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