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부상 회복 일정 앞당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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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부상 회복 일정 앞당겨져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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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UFC 264에서 당한 다리 부상을 회복하는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7월 UFC 264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다리가 부러지며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맥그리거로서는 포이리에에게 2연패를 당한 것이었고, 이번에는 2022년 중반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의 매니지먼트 팀에 따르면 맥그리거의 다리 부상이 예정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너 맥그리거의 매니저인 오디 애타는 MMA 기자 치산가 말라타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의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맥그리거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치산가 말라타는 자기 소셜미디어에 '몇 주 전 오디 애터와 통화했을 때 코너 맥그리거는 부러진 다리에서 회복하는 데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다 말했다. 그가 다리에 체중을 싣고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비록 완전한 정도는 아니지만 움직임이 좋아지고 있다'고 올렸다.

코너 맥그리거는 여전히 격투 스포츠에서 최고의 인기 선수 중의 한 명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UFC는 분명히 그가 부러진 다리에서 완전히 회복하여 내년에 MMA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그가 옥타곤에 복귀하게 된다면 맥그리거는 확실히 그의 복귀전으로 탑 클래스 선수와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부상 후 첫 경기에서는 너무 강한 상대와 경기를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에게는 라이트급 10위 안에 드는 선수와 매치할 것으로 보인다. UFC가 과연 맥그리거에게 어떤 상대와 경기를 잡아줄지 관심이 쏠린다. 어느 쪽이든, 그의 다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좋은 일이며, 격투 팬들은 코너 맥그리거를 빠른 시일내로 옥타곤에서 곧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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