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몸무게 16kg 늘어 ··· 내년 라이트급 돌아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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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너 맥그리거, 몸무게 16kg 늘어 ··· 내년 라이트급 돌아갈 수 있나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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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너 맥그리거 개인 SNS 캡쳐

 

[FT스포츠] UFC의 악동 코너 맥그리거는 복귀를 앞두고 몸무게가 16kg 늘었다.

5일(한국시간)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대결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몸무게 70kg 유지했으나 부상 이후 수술과 재활을 거듭하며 16kg 늘어 현재 86kg가 됐다.

이 몸무게는 라이트헤비급 수준이다.

맥그리거는 몸무게가 늘어난 것에 대해 "체육관에서 근육을 늘리는 훈련을 했다"가고 주장한다.

완벽하게 회복이 덜 된 다리로 인해 상체 운동 위주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급으로 경기하기위해서는 상당한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아니면 미들급으로 경기로 복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너 맥그리거에 대해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맥그리거가 복귀를 위해 영화 '록키' 발보아처럼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그리거는 여전히 경쟁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맥그리거는 내년초쯤 다시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고 상대는 네이트 디아즈가 유력하다.

한편, 맥그리거는 디아즈가 3차 대결을 원하지 않는다면 웰터급 캄잣 치마에프와 대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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