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의 말에 “아직 나에게 혼이 나야하기 때문에 은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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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의 말에 “아직 나에게 혼이 나야하기 때문에 은퇴 못해.”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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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는 라이트급 선수들은 여전히 자신에게 혼이 나야하기 때문에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저스틴 게이치가 UFC 268에서 마이클 챈들러를 꺾은 후, 그는 MMAFighting에 찰스 올리베이라가 더스틴 포이리에를 이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포이리에가 자신과 재대결을 할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운 후, 나는 밖으로 나가서 100, 200장의 사진을 찍었고 기분이 좋았다. 그 경기에서 나온 어떤 생각이나 감정도 다시 경험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라고 게이치는 말했다.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가 나와 다시 옥타곤에 들어가야 할 때 포이리에는 나와 싸웠던 날 밤을 기억하고 계속 분석하게 될 것이다. 포이리에는 그 날 사진을 찍으러 나가지 않았다. 그는 아마도 그의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만약 나를 첫 라운드에서 쓰러트리지 못한다면, 포이리에는 다시 그 모든 라운드의 일을 겪어야 할 것을 알고 있다. 만약 포이리에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기면, 나는 그가 나와 싸우게 될 지는 모르겠다. 그냥 도망칠 수도 있을 것이다"

더스틴 포이리에는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게이치가 자신이 다시 상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포이리에는 자신이 은퇴하기에 충분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파이터이며 계속해서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찰스 올리베이라를 이긴 후 게이치에게 타이틀 기회를 주겠다고 이야기 했다.

"난 파이터다,"라고 포이리에가 The MMA Hour에서 말했다. 그는 "나는 운이 좋게 은퇴하기에 충분한 재산을 모았고 좋은 위치에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아직 혼이 나야한다. 그리고 난 그들을 혼내줄 수 있는 적임자다. 그래서 난 그렇게 은퇴할 순 없다.”고 말했다.

언급한 대로 더스틴 포이리에는 찰스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열리는 UFC 269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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