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빨갛고 노랗게 물든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플로깅’을 시도하는 이도 많다.
플로깅은 조깅, 산책, 등산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일반적인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칼로리 소모가 큰 편이다.
걷기 및 달리기 운동에 쓰레기를 줍기 위한 동작들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레저활동에 나서기 좋은 요즘, 아름다운 단풍을 벗 삼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에서 플로깅을 할 경우, 평지에서 진행하는 플로깅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월등히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마운틴 플로깅의 경우, 오르막 경사길을 오르면서 지속적인 런지 동작을 반복해 한자리에서 실시하는 런지 운동에 비해 코어근육과 하체 단련 효과가 월등히 높아진다.
플로깅을 할때에는 근육과 주변 인대의 긴장을 풀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칭으로 몸에 예열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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