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서니 존슨, “테세이라는 챔피언의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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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서니 존슨, “테세이라는 챔피언의 자격이 있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1.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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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존슨이 예전의 상대였던 글로버 테세이라의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된 것을 축하하며 "당신은 벨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테세이라는 UFC 267의 메인 이벤트에서 얀 블라코비치를 2라운드에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어으로 42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테세이라가 랜디 커투어에 이어 UFC 타이틀을 거머쥔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파이터가 되었다. 테세이라는 2016년부터 부진을 거듭하면서 그가 벨트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지 못하였지만, 그는 최근까지 6연승으로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이겨냈고 이제 챔피언이 되었다.

테세이라가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쥔 다음 날 앤서니 존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전 라이벌이었던 글로버 테세이라에게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승리를 축하했다.

앤서니 존슨은 '글로버 테세이라가 UFC 챔피언이 된 것이 기쁘다. 계속 밀고 나가셔서 결국 목표를 달성하고 말았다. 그는 내가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당신은 벨트를 받을 자격이 있어.' 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앤서니 존슨의 경우, 현재 벨라토르 로스터의 멤버이다. 최근 건강 문제로 벨라토르 라이트헤비급 월드그랑프리에서 기권할 수밖에 없었지만, 빨리 회복해서 2022년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의 희망이다. 회복기간 동안, 존슨은 계속해서 스포츠와 그의 이전 상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버 테세이라의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벨트 획득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고 그리고 희망이 되었다. 앞으로 방어전을 치루며 자신의 가치를 더 많이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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