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곡성' '서울의 봄' 제치고 개봉 첫날 33만 동원 ···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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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곡성' '서울의 봄' 제치고 개봉 첫날 33만 동원 ··· 박스오피스 1위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4.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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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 포스터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첫날(지난 22일) 33만 189명을 동원했다. '곡성'(31만)과 '서울의 봄'(20만)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었다. 

2024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K-오컬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호평 받고 있다.

'파묘'팀은 이번 주말(24~25일) 서울 무대인사 및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웡카'(감독 폴 킹). 같은 기준 4만 4,328명이 관람했다. 지금까지 총 269만 1,215명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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