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배우 이재욱,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연예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열애설을 접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입장 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한 명품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연을 맺었고, 서로 첫눈에 반해 그 인연을 서울에서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자 공연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순간에도 틈틈이 만나 데이트를 즐겼고, 주로 이재욱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만나 늦은 밤 산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주목받았고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tvN '환혼'으로 주연으로 등극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패러렐 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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