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결혼 1년만 파경…소속사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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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 1년만 파경…소속사 "확인중"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4.03.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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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FT스포츠]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또 이혼설에 휩싸였다.

서인영이 최근 법원에 남편 A씨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설이 5일 나왔다.

서인영은 작년 2월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A씨는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로 알려졌다. 그런데 결혼 7개월 여 만인 같은 해 9월 이혼설에 휘말렸다. 특히 서인영은 이혼설이 나온 이날 새로운 소속사인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 중이라고 알린 터라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당시 서인영은 언론 매체에 "나와 남편 사이에 어떤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 더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던 바 있다. 항간에 떠도는 귀책 사유가 남편에게 있다는 주장에 대해 서인영의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을 불렀다.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같은 히트곡을 냈고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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