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이원석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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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이원석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선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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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L
사진 = KBL

[FT스포츠] 서명진(현대모비스)과 이원석(삼성) 등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남자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연령 제한에 따라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3대3 농구에 남자는 서명진, 김동현(KCC), 이두원(kt), 이원석, 여자는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 박성진(BNK)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연령 제한에 따라 만 23세 이하(U23) 선수만 출전 가능한 아시안게임 3x3농구 종목 규정상 3x3 남녀농구 국가대표팀은 U23 선수들로 선발 구성됐다.

3대3 남자 대표팀은 강양현, 여자 대표팀은 전병준 감독이 지휘하며 다음달부터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3대3 농구에서 남자부 안영준, 김낙현(이상 상무), 양홍석, 박인태(이상 LG)가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충분히 좋은 성적이나 이들 중 일부는 금메달이 아니라는 아쉬움에 눈물을 짓기도 했다. 이들 중 박인태는 상무 복무를 이미 마쳤고 안영준과 김낙현은 상무에 몸담고 있으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여자팀은 지난 3월 2023 FIBA 아시아컵에 출전했던 이다연(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임규리(삼성생명)가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박성진(BNK썸)이 합류했다. 최규희, 김진희, 박지은, 김진영이 나섰던 여자대표팀은 지난 대회 8강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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