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2023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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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2023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실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5.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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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OVO
사진 = KOVO

[FT스포츠]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은 '2023 KOVO 여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하산 도안 스포르 콤플렉시(Hasan Doğan Spor Kompleksi)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트라이아웃엔 총 55명이 신청했으며 44명의 선수가 최종 명단에 올랐다.

2020-2021시즌 수원 현대건설에서 뛴 헬렌 루소(32·188㎝)와 부상으로 지난 시즌 이탈했던 야스민(27세·193㎝)이 참가했으며, 화성 IBK기업은행서 두 시즌을 뛴 산타나(28·185㎝), 인천 흥국생명의 옐레나(26·196㎝)가 재도전에 나섰다.

2022-2023시즌 한국도로공사를 우승으로 이끈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과 흥국생명에서 뛴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는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쿠바 대표팀 출신 팔라 달리라, 세르비아 대표팀에서 뛰었던 반야 사비치 등도 한국행에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랜디 존슨의 딸인 윌로우 존슨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드래프트는 7개 구단이 지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각기 다른 수의 구슬을 넣은 뒤 추첨을 통해 지명순서를 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7위 페퍼저축은행은 35개, 6위 IBK기업은행은 30개, 5위 GS칼텍스는 25개, 4위 KGC인삼공사는 20개, 3위 현대건설은 15개, 2위 흥국생명은 10개, 1위 한국도로공사는 5개의 구슬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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