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톰 아스피날, 알렉산더 볼코프를 이긴 것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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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톰 아스피날, 알렉산더 볼코프를 이긴 것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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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날은 UFC 런던에서 승리 후 매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UFC 런던에서 톰 아스피날과 알렉산더 볼코프가 O2 아레나의 옥타곤에서 맞붙었다. 이번 경기는 지금까지의 경기 중에 아스피날의 가장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아스피날은 예상된 모든 것을 너무 쉽게 보이게 만들었다. 아스피날은 볼코프를 그라운드로 몰아놓고 스트레이트 암락으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UFC 런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톰 아스피날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아스피날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상적인 퍼포먼스였다. 정말 5라운드 정도 갈 것으로 예상했다. UFC에서 볼코프 같은 선수를 첫 라운드에서 승리하는 것은 내 피니쉬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피니쉬 능력은 최고 수준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꿈꿨던 모든 것 그 이상이었다. 믿을 수가 없다. 많은 언론에서 '톰은 군중 앞에서 싸울 때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톰는 베테랑인 볼코프와 함께 압박을 느낄 것이다.' 라고 했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은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볼코프와의 승리로 톰 아스피날은 8연승을 기록했다. 그는 2016년 5월 루카스 파로비에치전에서 수직 엘보우로 실격당한 이후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톰 아스피날은 UFC에서 볼코프, 안드레이 알롭스키, 세르게이 스피박, 제이크 콜리어와 같은 선수들을 이겼다. 아스피날은 UFC에 온 후 5경기에서 5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UFC 런던에서의 우승 후 정중하게 타이 투이바사를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알렉산더 볼코프는 지난 세 번의 경기에서 두 번의 패배를 맛봤다 이번 패배로 UFC 헤비급 랭킹에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아스피날은 헤비급 11위, 볼코프는 헤비급 6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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