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타이슨 퓨리, UFC 런던에 앞서 톰 아스피날에게 응원 "그의 얼굴을 박살내고 올라가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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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타이슨 퓨리, UFC 런던에 앞서 톰 아스피날에게 응원 "그의 얼굴을 박살내고 올라가라, 친구"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2.03.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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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퓨리는 전 훈련 파트너인 톰 아스피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톰 아스피날은 UFC 런던 메인 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코프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아스피날에게 젊은 유망주라는 타이틀을 벗고 더 큰 성장과 커리어를 가지게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톰 아스피날은 지금처럼 UFC 헤비급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으로 비춰지기 전에 타이슨 퓨리의 훈련 파트너였다.

톰 아스피날과 타이슨 퓨리는 아스피날이 20대 초반일 때 함께 훈련했다.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함께 훈련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 아스피날은 퓨리와 함께 훈련한 시간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금과 같은 파이터가 될 수 있었다고 항상 말해왔다.

최근 타이슨 퓨리는 UFC 런던에서 전 훈련 파트너이자 친구의 경기를 앞두고 UFC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타이슨 퓨리는 "나는 단지 내 친구 톰 아스피날이 다가오는 UFC 헤비급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랄 뿐이다. 행운을 빈다. 톰, 너의 일을 해. 그의 얼굴을 박살내고 올라가라, 내 친구.” 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타이슨 퓨리는 현재 WBC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고 톰 아스피날은 UFC 헤비급 챔피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스피날은 이번 주말 알렉산더 볼코프를 상대로 UFC 헤비급 챔피언이라는 목표을 향해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타이슨 퓨리는 4월 23일에 딜리언 와이트와 맞붙을 예정이다. 퓨리는 와이트와의 경기가 자신의 은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내년에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인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혼합 규칙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타이슨 퓨리의 응원에 힘입어 톰 아스피날은 알렉산더 볼코프를 상대로 승리하여 타이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수 있을지 이번 주말 열리는 UFC 런던 메인 이벤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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